[안동데일리-지역에서 세계로]원자력안전위원회는 경북 울진군 소재 한울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비해 원안위, 국방부 등 18개 중앙부처, 지자체, 군·경·소방·교육청·적십자사 등 10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일 9시30분부터 15시30분까지 ‘2017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‘을 한울 3호기, 울진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 등에서 실시한다. 이번 훈련은 원전 인근지역 지진과 발전소 내 주요 장비 고장이 각각 독립적으로 발생해 중대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, 주민 보호조치, 환경방사선 탐사, 방사선 비상진료, 원전사고 수습 등 현장훈련과 원안위, 광역 및 기초지자체, 원자력 전문기관, 원자력사업자 지휘부의 의사 결정과정을 실시간 동시 훈련한다. 특히, 이번 연합훈련에는 중국 국가핵안전국,
사회/복지
박노아
2017.11.02 13:10